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자크 쥴 (문단 편집) == 여담 == 자프트의 아카데미에서 만년 2등이었던지라 늘 1등이었던 [[아스란 자라]]에게 컴플렉스가 있어서 틈만 나면 시비 걸기 바쁘다. 체스, 승마부터 시작해서 [[모빌슈트]] 조종, [[나이프 파이팅]], 정보처리까지 모두 아스란에게 뒤쳐졌다. 유일하게 아카데미 졸업 시험에서 아스란에게 아슬아슬하게 이긴게 [[사격술]]이었는데 이때 아스란은 열이 났었다고 한다. 아스란이 시드 세계관에서 전투력이 최강자 수준인걸 감안하면 멀쩡한 컨디션이었을 때는 사격술도 이자크를 이겼을 확률이 높은 것 같다. 이 컴플렉스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도 어느 정도 남아있었는지, 오랜만에 전장에서 아군으로 재회한 아스란이 어떻게 하라고 지시를 하자 지금은 자신이 대장이니 민간인이 함부로 참견하지 말라고 말한다. SEED 시점에서 이미 [[츤데레]]화 되어 말하고 난뒤 살짝 미소를 짓지만.(시드에서 4명이 일종의 비밀작전을 할 때 아스란이 대장이었던 적이 있다).[* 그러면서 한쪽 투척하여 적을 격추시킨 히트호크를 그대로 잡아채서 다른 적을 공격하는 화려한 연계전을 선보인다.] DESTINY 방영 초기 [[뉴타입]]에 실린 특집기사 <레이의 상담 코너>에서도 아스란이 자프트로 돌아오자 이번에야말로 부려먹어주겠다고 별렸는데 갑자기 의장 직속이 되는 바람에 레이한테 보낸 사연에서 "아스란의 출세운은 사기야!"라고 원통(?)해했다. 그리고 레이는 "그 나이와 경력으로 백복에 자기 부대를 가진 사람한테 그런 말을 들으면 아서 부함장이 슬퍼할거야. 걱정 말라고. '''당신의 출세가 모친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주, 아주 조금뿐'''이니까!"...라고 답변했다. 사실 그 자존심 때문에 솔직하지 않은 면이 있어서, 내심 아스란이나 니콜에 대해 동료로서 걱정하면서도 티를 안 내려고 했다. 실제 니콜이 죽었을 때에는 충격을 받았고, 제작진의 여담에 의하면 4명이 [[오브 연합 수장국]]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할 때 동료들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부적''' 같은 것을 건네주는 부분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본편에는 안 나왔다) 이 여담에 의하면 민속학에 관심이 있다는 설정이 있다는데,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다.[* 디아카의 취미 '''일본 무용'''처럼 장난 설정일지도 모른다. 또는 디자인상 원조격 캐릭터인 [[앙리 크레이토르]]의 영향일 수도 있다(앙리의 취미는 나무인형 조각이다).] 평상시에는 디아카와 함께 행동한다. 하지만 어머니가 실각했는데도 출세했다든지, 시드 데스티니 특집편에서 보면 [[플랜트(기동전사 건담 SEED)|플랜트]]로 돌아온 라크스의 아군이 되어서 살아남았다든지 등, 제작진 중 한 명의 코멘트에 의하면 어떤 면에서는 줄을 잘 대어서 살아남은 운이 좋은 남자라고 한다. 거기에 어찌보면 시드의 남성 캐릭터들중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일 수도 있다. 작중 남성 캐릭터들 중 휘말리지 않고 끝까지 자기 소신대로 밀어붙인 것도 이자크. 사실 실력만 놓고 봐도 박카스 3인방 중 2인을 발라버린 것을 보면 실력 면에서도 상당한 수준임에는 틀림없다.[* 시드 후반까지 끈질기게 활약하던 올가 사브낙이 미티어와 도킹한 프리덤, 저스티스의 협공에 죽었다. 반면에 이자크는 3인방의 후기 GAT 시리즈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듀얼 건담으로 나머지 둘을 연이어 발라 버렸다. 이 때의 순간적으로나마 키라와 아스란을 능가하는 임팩트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도 시드 내에서 명장면을 꼽으라면 첫 손에 꼽힐 정도로 지명도가 높은 장면이기도 하다.] '''[[도몬 캇슈|성우가 누군데 암]].'''[* 그러나 이 중 [[클로토 브엘]] 역시 '''[[성우보정]]'''이 있기에 [[아딘 버넷|가장 길게 활약했다.(...)]]] 키라와 아스란이 캐사기라 가려졌을 뿐이지, 외전을 제외한 시드, 데스티니 본편 전체를 통틀어서 탑 클래스의 실력자다. 시드 때부터 이미 키라, 아스란, 크루제 같은 핵심 주연 바로 밑에 랭크될 만한 실력자였으며, 데스티니 기준으로도 키라, 아스란, 신을 제외하면 이자크보다 뛰어난 파일럿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거의 없다. 하이네는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도 못한 채 허망하게 광탈했으며, 이자크는 성능에서 밀려도 실력으로 그걸 커버하는 전과를 올렸다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 그나마 이자크에 견줄 만한 파일럿을 꼽아보자면 앤드류 발트펠트 정도.[* 앤드류의 경우, 독안 + 의수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최소 30기는 넘는 자크와 구프들을 상대로 선전했던 바 있다. 심지어 그때 몰았던 가이아는 지상전에 특화된 기체였다.] [[캐릭터송]]은 [[http://www.youtube.com/watch?v=HqX-6EjUZ1g|shoot]].[* 드라마CD vol.2에 든 이자크의 캐릭터송은 본래 아스란의 것인데, 아스란의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가 '''건담도 나를 노래부르게 할 수 없다'''라고 완강히 거절하는 바람에 세키 토모카즈가 대신 불렀다고 한다.] [[히카루의 바둑]]의 [[토우야 아키라]]와 외모가 흡사하다. 그리고 [[콘파쿠 요우무]]와도 판박이 수준으로 닮아서 [[https://www.pixiv.net/artworks/8714735|이런]] [[https://www.pixiv.net/artworks/844519|팬아트도]] [[https://www.pixiv.net/artworks/14752241|나온바]]있다. 일명 [[듀얼 건담|듀얼 남매]].[[https://www.pixiv.net/artworks/37443613|#]] 일본 현지에선 토우야 아키라와 닮았단 의견은 그닥 찾아볼 수 없는 편.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오히려 사이버포뮬러 시리즈의 [[앙리 크레이토르]]에게서 따왔다고 볼 수 있다. 기획 단계에서는 진정한 악당으로 설정되었으며 죽을 캐릭터였다고 한다. 초기에 민간인 학살을 하는 부분이 그 흔적이다. 하지만 [[모로사와 치아키]]가 [[세키 토모카즈]]에게 "당신이 연기를 너무나도 잘해서 살리기로 했다. 이 캐릭터는 당신이 살린 거다." 라고 했다고 한다.[* 사실 담당 성우가 연기를 너무나도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캐릭터와 관련된 전개를 쉽게 바꾸는 것 자체가 역량이 좋은 애니메이션 제작자가 할 짓이 아니다. 당장 모로사와 치아키 문서와 [[후쿠다 미츠오]] 문서의 내용을 봐도 그 두 사람이 기동전사 건담 SEED를 얼마나 무책임하게 제작했는지 알 수 있다. 무엇보다 그 두 사람은 DESTINY에서는 [[신 아스카]] 역의 [[스즈무라 켄이치]]가 연기를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신 아스카를 [[페이크 주인공]]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세키 토모카즈는 이 일화가 기뻐서 방송에서 여러 번 말하기도 했다.[[https://twitter.com/Yukidaruma_4488/status/1398285901822795787|#]] 그런데 이래서 민간인 학살을 한 전범 캐릭터가 잘 산다는 이상한 전개가 되어 비판이 나오게 되었다. 그나마 민간인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설정 때문에 이 정도지, 만약 민간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가차없이 학살하는 더욱 답이 없는 쓰레기로 묘사되었다가 갱생했다면 실제보다 더욱 큰 비판을 받았을 것이고 인기 캐릭터가 아닌 흑역사 캐릭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가 제작될 당시에는 죄질이 흉악한 악역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전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2010년대 중후반 이후에 비해 관대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겠지만 말이다. 만약 SEED 무인편과 DESTINY가 2010년대 중후반 이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이었다면 이자크 쥴은 솜방망이 처벌 미화 논란 및 악역 이미지 세탁 논란 그리고 자캐딸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차라리 갱생 후 최종 보스나 중간 보스와의 전투에서 장렬히 최후를 맞이하는 결말이었다면 솜방망이 처벌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웠을 것이다. 어찌 보면 [[디지몬 테이머즈]]의 [[임프몬]]/[[베르제브몬]]과도 비슷한 경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